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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5월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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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컵
댓글 0건 조회 154회 작성일 22-07-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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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마라톤’ 1000km 요트 대장정
독도 사랑 레이스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5월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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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5월 15일(금)을 시작으로 19일(화)까지 5일 동안 펼쳐진다.


14일은 참가 등록과 계측, 15일은 연안 경기, 16일엔 대회 출정식이 펼쳐지며 17일에 ‘광복 70주년 독도 퍼레이드’가 예정 돼 있다.

참가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러시아, 스페인, 싱가포르 등 10개국 이상, 40~50팀이 참가해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요트대회로 치러진다.

외양 경기 ‘광복 70주년 독도 퍼레이드’가 단연 관심을 끈다. 코스는 경북 울진-독도-울진으로 되돌아오는 직선거리 약 460km, 항해거리는 1000km를 넘는다. 이는 서울에서 부산 왕복 거리보다도 긴 대장정으로 약 60시간, 2박3일이나 소요돼 ‘바다 위 마라톤’으로 비유된다. 특히, 과거와 달리, 올해에는 울릉도에서 1박을 하지 않고 레이스가 진행돼, 선수들에겐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코리아컵은 ‘독도를 수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됐기 때문에, 일명 ‘독도 레이스’로 불리기도 한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특별한 행사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5월 17일(일) 독도에서는 ‘독도, 평화의 섬 선포식’, ‘대형 태극기 띄우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세계 각국 요트들이 독도 앞바다를 수놓는 장관도 확인할 수 있다.

요트 외양 경기는 험난한 자신과의 싸움이다. 배 안에 선실이 갖춰져 있어 간단한 취사도 가능하지만, 망망대해를 향해 가는 과정이 결코 쉬운 게 아니다. 바람과 파도와 맞서야하는 것은 기본이고, 제대로 잠을 자기도 어렵다. 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면 휴식 시간도 포기해야 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600~7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해양스포츠 체험과 함께 캠핑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세계 요트인들이 펼치는 요트 제전!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사회에 독도를 우리 영토로 더욱 공고히 인식시키고,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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