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항해하기 위한 마지막 스키퍼미팅이 끝났습니다. 직선 왕복거리는 460km이지만 바람과 조류를 이용해서 항해하는 1,000km에 도전하는 바다의 마라톤레이스입니다. 독도를 향해서 갔다가 독도를 2바퀴 돌고, 다시 경북 울진 후포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바다 영웅'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오전11시~, 출정식

'2015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 출정식(Off-shore Start)'이 후포항마리나에서 오전 10:50~11:50에 거행됩니다. 이화여대 비슬무용단의 공연명 <동행>이 펼쳐져 행렬을 맞이하고.

이어서 이재희•강수정의 <구음 시나위-안전기원공연>가 이어지고, 해군군악대의 행진곡 축하공연과, 대북공연, 박은주 세종대 교수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전자바이올린 특별공연이 5분간 이어지고 이화여자대학교 강수경 님의 <배띄워라> 국악 축하공연을 마치면 요트 17척 200여명의 선수들이 한척씩 Start 를 하고 外洋으로 향해 힘차게 獨島를 향하여 가게됩니다.

今番 출정행사는 KBS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많은 관심과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 이화여대 비슬무용단의 무용 '열락'

 

▲ 선수들을 격려하는 대북공연 <태동>공연

 

▲ 2015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에 참여하여 독도로 향하는 선수들을 환송하려는 많은 시민들과 국악대 연주단이 마리나로 긴행렬이 입장하고 있습니다.

 

▲ 2015코리아컵국제대회의 출발지인 울진 후포항. 경북요트협회 박경조 회장이 선수들을 독도로 출발시키며 환송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오후 7시, 개막 축하공연

2015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이 7시에 시작됩니다. 참가한 선수들과 울진군민이 함께한 가운데 멋진 전야제가 펼쳐집니다.

 

▲ The 8th Korea Cup International Yacht Race 2015 축하 개막공연 <독도를 위한 나나니-이화여대 국악•비슬무용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