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제8회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 19일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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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제8회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 19일 폐막!!
▷ 18개국, 선수 262명, 34척 참가
▷ ‘광복 70주년’ 제 8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출정식 대구 KBS 생중계(16일 오전11시) 완료
▷ 아리랑 TV, 미국 Fox Sports 등 전구간 동행 촬영 및 취재, 전세계 방영 예정
지난 5월 15일부터 닷새간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 펼쳐진 제8회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이하 코리아컵)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회 첫날인 15일, 연안 경기(Inshore Race)를 시작으로 4일간 진행되었으며, 한국 팀이 모두 1,2,3위를 차지했다.
연안 경기(Inshore Race)시상식은 대회기간 동시에 진행된 제7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시상식과 함께 18일 시상을 모두 마쳤다.
독도를 돌아오는 이 대회의 핵심인 외양 경기(Offshore Race)는 직선거리 약460km, 항해거리는 무려 약 1000km의 대장정을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쳤다. 약 60시간, 2박3일이 소요되는 ‘바다 위 마라톤’ 경기가 최고의 순풍을 만나 예상보다 10시간가량 일찍 도착하는 행운을 누렸다.
가장 먼저 돌아온 퍼스트 피니시(First Finish) 요트는 한국의 린다비스타호(스키퍼 권기성). 오로지 바람의 힘으로만 17시간의 경이적인 기록! 460km를 평균시속15노트(약30km/h)로 주파했다. 한편 레이팅 산출 결과, 종합 우승의 영광은 역시, 해양강국인 러시아가 차지했다.
대회가 열리는 동안 코리아컵 조직위원회에서 초청한 고려인 랠리팀 7명(단장 김 에드워드, 고려인 모스크바협회장)을 비롯한 동북아평화연대 초청 각국 재외동포 40여명과 인천논현중학교 탈북학생 10여명 등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광복 70주년 기념 ‘독도 평화의 섬 선포식’에 참가하여 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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