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13일 개최…독도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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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대한요트협회와 경북 울진군은 지난 29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후포항을 출발해 독도를 경유해 항해거리 1000㎞에 이르는 대장정의 ‘제10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0여명의 선수들이 요트를 타고 바다의 파도를 이겨내는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회는 후포항 연안에서 진행하는 인쇼어 경기와 후포항을 출발해 독도를 돌아오는 항해거리 1000km의 오프쇼어 경기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종합 1위가 1,500만원을 받는 것을 포함 총 상금이 6,000만원에 이른다.
협회는 오는 14일 후포요트학교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회식을 진행한다. 개회식에는 선수들, 지역주민 등 많은 관람객도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열기구 체험, 경품 추첨,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주최 측은 “이번 대회로 해양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지역 관광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대회가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에도 이바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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